목자의 기도

    이곳을 찾고 싶습니다
    2021-09-16 11:08:18
    권순호
    조회수   95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시키시고 영광 받으시기 위하여 이곳을 계획하시고 설계하시고 만드시고 여기에 계신 하나님! 이곳에서 예배드려라. 내 눈과 마음이, 내 이름이 여기에 항상 있으리라. 내 이름을 영원히 두리라. 하신 하나님! 이곳에 예배가 망가지고 있는데도, 이곳을 소홀히 하게 하는 사탄의 손짓과 속삭임과 사탄의 세력이 판을 치는 데도 우리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무너지고 있습니다. 타협의 편안함과 타협의 안전함과 타협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은 것은 아닌가 하여 아주 깊이 아프고 쓰라립니다.

     

      성경에 기라성 같은 믿음의 사람들은 전염병이 왔을 때 예배하고 회개하고 기도하여 재앙을 물리쳤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서서 철저하게 깨지고 무너질 때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는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세상에 편법과 우상이 판을 치고, 거짓과 불의가 판을 치고 날개짓하고 있는데 우리는 믿음의 소리, 의로운 소리, 말씀의 소리, 순종의 소리 한번 못 내는 무기력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말씀을 따라가기보다 눈과 귀가 어두워 무섭게 보이고 들리는 사탄의 소리에 따라가기에 빠른 불쌍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연약하고 비겁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오늘 예배를 통하여 말씀 앞에 서서 듣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사는 소리, 회복의 소리, 축복의 소리, 승리의 소리, 영광의 소리, 기적의 소리를 들려 주옵소서. 나를 위해 싸우시는 천군천사의 소리 들려 주옵소서. 내가 듣겠습니다 말씀하시옵소서.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주의 음성듣고 이곳을 다시 찾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몸된 성전신앙을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들려주옵소서.

     

      성도님들의 기업 잘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기업에 에스겔 골짜기의 부활의 바람이 불어 이 땅위 증인으로 일어서게 하여 주옵소서. 탕자가 돌아온 회개의 눈물로, 막힌 것을 여는 솔로몬의 제사로, 하늘 문을 여는 예례미아의 눈물로, 뼈가 녹도록 회개하는 다윗 침상의 눈물로 받으셔서 막힌 하늘 문이 열려지고 이 땅에 여리고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이 역사하시고도 남는 기적의 예배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결단을 하고 말씀 앞에 서는 주의 자녀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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