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의 기도
주여! 이 힘든 시기에 주님의 은총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의 크기를 붙들고 오늘 주일예배, 십자가 앞에 나를 내려놓았습니다. 중심 찢어 놓았습니다.
주님! 오늘 주일예배에 성경의 흐름을 묵상하여 봅니다. 성령의 사람들을 떠올려봅니다. 기라성 같은 믿음의 사람들은 결정적으로 노래했고 감사했으며 기도했습니다. 현재 상황이 불리함에도 믿음의 결단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자신을 던졌고 승부를 걸었습니다.
오늘 믿음의 선배들의 믿음가지로 이런 노래를 불러봅니다.
“지금 노래하지 못하면 노래할 곳 없으며, 지금 감사하지 못하면 감사할 환경이 없으며 지금 기뻐할 수 없다면 더 절박한 상황이 온다 해도 방황으로 그 시간을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할 수 없으면 우리 생애에 할 수 있는 날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고난과 막힘을 통하여 진정으로 하나님께만 돌아갑니다. 이제야 할 수 있는 믿음, 이제야 돌아가는 믿음, 이제야 예배 앞에 서는 믿음, 이제야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경외하는 믿음, 이제야 드디어 주님을 눈물 나게 하고, 하늘 보좌 움직이는 헌신의 모습이 하늘샘에 수없이 나타나서 지금 이후의 삶이 하나님의 손을 통하여 가문에, 자손 대대로, 보장받고 준비되고 열리는 축복이 흐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그런 예배로 응답하시고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 일어날 일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을 가지고 예배의 자리에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을 노래로 바꾸어 예배합니다. 참 예배를 통하여 달려오시는 성령님의 손길을 통하여 어둠권세가 끊어지고, 사방으로 둘러싼 문제와 두려움의 미디안이 전멸되는 승리의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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