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예측할 수 없는 시간 한복판에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지금까지 건져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주일에, 주님의 날에, 주님의 시간에, 다니엘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시는 하나님,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예배했던 그 심정으로, 그 간절함으로 예배합니다.
오늘도 전능자의 손바닥에 새겨지는 기적의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대로 하늘문이 열리는 예배가 될지어다. 사탄의 권세를 제압시키는 예배, 가문의 문을 활짝 열고, 문제의 성벽을 무너뜨리는 예배가 될 줄 믿습니다. 크고 비밀한 일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이름을 빛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빛나는 예배 될 줄 믿습니다. 대적의 문을 열고 기적의 아침을 몰고 오는 예수 보혈의 피에 묻은 예배 될 줄 믿습니다. 고백대로 약속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어떤 문제도 질병도 약속의 말씀 권세 앞에 꺼꾸러지고 물러갈지어다.
이 믿음의 예배 위에 다시 한번 사는 소리, 회복의 소리, 축복의 소리, 승리의 소리, 영광의 소리, 기적의 소리, 나를 위해 싸우시는 천군천사의 소리를 들려주옵소서. 내가 듣겠습니다. 말씀하시옵소서.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들려주옵소서 성도님들의 기업이 잘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기업에 에스겔 골짜기 부활의 바람이 불어 이 땅 위에 증인으로 일어서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탕자가 돌아온 회개의 눈물로, 막힌 것을 여는 솔로몬의 제사로, 하늘문을 여는 예레미야의 눈물로, 뼈가 녹도록 회개하는 다윗의 침상 눈물로 받으셔서 막힌 하늘문이 열려고 땅에 여리고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이 역사하시고도 남는 기적의 예배가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주님의 사랑의 옷자락에 매여 성도들의 미래를 평안으로, 잔잔함으로, 안전으로, 응답으로, 말씀으로 보장받는 자녀의 삶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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