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샘 게시판

    "님의 자리로 너를 보낸다" "냉수 한 그릇이고 싶습니다" "행복초대" "기도와 시가 만났을 때" 등
    2008-09-16 11:08:00
    하늘샘교회
    조회수   13057



    님 없는 향기가 좋아 사방을 두리번 거렸다.
    그리고 님을 사방에 뿌려 버렸다.
    봄철 밭에 인분을 뿌리듯 뿌려 버렸다.
    님 없는 것은 내가 없듯이 느껴지는 밤이 찾아왔다.
    그 밤에 나를 채울수 없는것 때문에
    님을 뿌려 버린 나를 아파했다.
    그리고 나를 뿌려 버리기로 결심했다.
    밤새워 나를 배설물로 뿌리다가 새벽 이슬을 맞이했다.
    그날 아침 신록 하나 하나에, 곡식 하나 하나에,
    세속 어떤 곳에서도
    내가 뿌러버린 님의 소리가 올라와 나를 불렀다.
    "너지금 어디있느냐?" "예, 저는 없습니다."
    "네가 뿌려 버릴때도 나는 네 안에 있었어."
    "네가 뿌려 버릴때에 나는 네 안에 뿌려졌거든.?"
    이제, 님없이는 나는 없다. 님 없는 시는 없다.
    이 시편은 나의 님,
    주님없는 나는 노래를 할 수 없음을 말한다. 단 한문장도.....
    이제, 님을 세상에 뿌려 버리는 것이 아니라 뿌려 드린다.
    님을 담은 작은 시 바가지로...........

    목회자의 목회이해, 평신도의 영성 이해, 영혼이해,
    이웃 이해를 위한 좋은 영적인 길잡이가 됭것입니다











    제가 섬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면서 최고의 도구인 말씀, 내게 있는 것 중 가장 귀한 것, 이 말씀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양들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이 뜨거운 여름과 장마가 뒤섞인 힘든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교우들을 향한 여러분의 목자의 심정입니다.



    하늘샘행복초대




    새가족 과정 교재


    하늘샘 행복 초대

    하늘샘 교회는 새가족 여러분을 환영하고 초대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검눌이 세워지려면 먼저 기초를 잘 만들어 놓아야 그 기초 위에 작품이 세워지듯이 신앙과
    축복의 놀라운 세계가 세워지려면 누구든지 다시 신앙생활의 베이직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새가족이건 모태신앙이건 누구든지 이 책이 확실한 기초 신앙을 자리잡게 해주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고,
    축복과 행복으로 이끄는 시작이 되게 하고, 영혼구원의 영원한 행복으로 초대하는 샘물로써
    여러분 곁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종우 목사



    기도 와 시가 만났을 때 


     제 자신이 세상에서 말이 거칠고 날카롭다 생각이 들어서 늘 아름다운말, 향기로운 말 하고 싶었습니다.
    그 향기로운 언어를 들고서 숨 쉬는 순간마다 주 앞에 가고 싶었습니다.
    언어가 예배라면 가장 아름다운 기도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장 깊고 순수한 언어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색칠하지 않고 포장하지 않은 영혼의 노래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기도며 시였습니다. 사람들 들으라고 사람 보라고 쓴 것이 아니라 주님 들으시고 주님 보시라고 썼는데, 그래서 더 부끄러운 것인데, 이 부끄러운 고백을 사람들에게 주님이 보여 주시고 들려주신다면 주님의 섬세한 사랑에 몸둘바를 모를 뿐 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전문적이고 기술적이고 시장성이 있는 언어 보다는 다윗이 양을 치면서 노래했던 그 순수함으로만 표현하고 싶습니다. 기도이면서 시이고 시이면서 기도인 이 작은 자의 몸부림으로 당신 곁에 가는 순간까지 노래하겠습니다. 주님이 내게 불어 넣어 주실 이 땅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 영감을 기대합니다. 그 언어에 제가 쓰임받고 싶습니다.
     




    새가족 양육교재- 은혜와 평강이




    기초양육교재-생수의 강(성도용)




    기초양육교재-지도자용




    제자대학 1학기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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